‘어벤져스2’ 수현이 할리우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Had such a fun day. 영화도 보는 내내 감탄!”이라는 글과 함께 할리우드 근황을 알리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수현/사진출처=수현 트위터

수현은 13일(현지시각)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 참가 도중에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레드카펫 위에서 붉은 꽃무늬가 그려진 홀터넥 롱드레스를 입고 모델다운 큰 키와 늘씬한 여신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레드카펫 참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출연이 확정된 수현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수현이 이 행사에 공식적으로 참가함으로써 그녀가 마블의 세계에 입성한 것을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알렸다.

앞서 수현은 마블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주조연급 여의사 역에 캐스팅됐다.

수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0일(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수현이 합류한 ‘어벤져스2’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인 기대작이다. ‘어벤져스2’는 2015년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