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국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비호감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발표된 여론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비호감도는 55%를 기록했다.

이는 버락 오바마가 취임 직전 얻었던 비호감도 18.0%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여기에 정당 내 호감도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여론 조사의 결과에 비춰봤을 때, 트럼프는 앞으로 험난한 재임기간을 헤쳐나가야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나라고 저 나라고 제대로 된 지도자가 없네(gid***)" "그래도 트럼프는 지지율이 44%던데, 우리는 4%잖아(gam***)" "우리나라도 비호감도 조사해보자(yra***)"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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