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신구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보고 느낀 감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구는 "그분 작품 앞에 서니 티끌 같이 생각되더라"고 했다.

   
▲ 꽃할배 신구/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신구는 14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스페인편'에서 '꽃할배' 멤버들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있는 가우디의 건축물을 차례로 돌아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신구는 인터뷰에서 "살아가면서 이런 작품을 남기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는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인생을 재음미했다.

신구는 이어 "거듭 말씀드리지만 경외롭고 내가 이렇게 왜고하게 살면서 이제는 마감해도 어쩔 수 없는 생을 살아왔지만 그 분의 작품 앞에 서니 티끌 같이 생각 되더라"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꽃할배 신구, 감동이다" "꽃할배 신구, 가우디의 건축이 그렇게 대단한가" "꽃할배 신구, 여행 제대로 하시네요" "꽃할배 신구, 공감 100%"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