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롯데에 4대 0 리드(2회초 현재)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5일 오후 1시부터 대전과 대구 광주 마산에서 일제히 열린다.
 
대전에서는 LG화 한화가 대결을 펼친다. LG는 우규민이, 한화는 올 시즌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창현이 선발로 나선다.
 
   
▲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슨 두산전/뉴시스 자료사진
 
대구에서는 롯데와 삼성이 맞붙는다. 롯데의 장원준과 삼성의 김희걸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삼성은 1회말 2번타자 나바로의 우익수 앞 1루타를 시작으로 이승엽의 2루타 등을 묶어 대거 4득점 했다. 삼성은 2회초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두산과 KIA는 광주에서 한판 붙는다. '느림의 미학' 두산 유희관과 KIA 송은범이 배터리 싸움을 펼칠 전망이다.
 
마산에서는 넥센과 NC가 컨디션을 점검한다. 넥센은 5선발 후보인 강윤구가 나서고 NC는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 테드 웨버가 선발 출격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삼성(대구구장), 두산-KIA(광주구장)
LG-한화(대전구장), 넥센-NC(이상 오후 1시·마산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