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산업은행은 설을 맞이해 ‘설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산업은행은 설을 맞이해 ‘설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산업은행


산업은행은 2006년부터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재가노인가정 520여가구에 쌀, 라면 등의 생필품과 치매·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담은 ‘孝 상자’를 전달했다.

올해는 특별히 30여명의 산은 자원봉사자들과 40여명의 재가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며 연 만들기와 윷놀이 등을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산은자원봉사단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10개의 결연복지시설에도 설을 맞아 온정이 담긴 위문금 3000만원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산업은행과 산은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