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퇴주잔에서 턱받이(앞치마) 논란까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언론의 비판적인 대서특필이 이어지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모든 행동에 주시하며 작은 실수 하나하나에 꼬투리를 잡는 모양새다.

반기문 전 총장이 프랑스산 생수를 집었다며 논란, 공항철도 발권을 제대로 못한다고 지적, 방명록을 미리 써왔다고 비난, 턱받이-앞치마를 하고서 누워있는 할머니에게 미음을 떠먹였다고 대서특필, 퇴주잔을 마셨다고 논란, 대우조선해양을 대우해양조선이라 말했다는 실수 등을 연일 가십거리로 보도하고 있다.

없는 논란도 만들어내는 등 반기문 사냥에 나선 일부 언론의 보도 행태에 일각에서는 비판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 [MP카드뉴스]퇴주잔에 턱받이까지…언론의 '반기문 사냥'./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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