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효성은 설을 앞두고 18일 마포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로, 2015년부터 3년 째 진행 중이다.

효성은 '사랑의 생필품 나눔' 외에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지원기금 전달, 희망나눔 페스티벌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임직원은 "설날을 맞아 마포구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취임한 이후 사내에 공표된 그룹 경영방침에는 지속가능 경영체제 확립이라는 항목 아래 '사회공헌 활동 강화'가 강조돼 있어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