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이미자가 오프닝 특별 무대를 꾸몄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데뷔 55주년을 맞은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특집 1편 특별 무대가 전파를 탔다.

   
▲ 사진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이날 이미자는 오프닝 무대를 박춘석 작사·작곡의 '노래는 나의 인생'으로 꾸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장혁은 "맑디 맑은 물 그런 느낌이다. 선배님의 노래를 불러서 오염시키지 않을까 고민이다"라고 말했고, 이세준은 "이 편곡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왁스는 "잔잔히 느껴지는 전율이었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 이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자 오프닝 무대, 정말 전율" "이미자 오프닝 무대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나올수 있을까" "이미자 오프닝 무대 닭살 아니 짜릿한 전율 이것이 이미자의 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