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타 은가은이 스타킹에서 8년 연습생의 설움을 털어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은가은은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에서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와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했다.

   
▲ 스타킹 은가은/SBS방송 캡처

은가은은 이날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은가은은 앞서 SNS를 통해 공개한 '렛잇고' 노래 영상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그의 미모와 함께 훌륭한 가창력이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실 8년동안 가수의 꿈을 꾸던 연습생 출신이었다. 그는 '렛잇고' 무대 후 "8년 동안 꿈꿔왔다"는 소감을 밝히며 눈물흘 흘렸다. 이어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킹 은가은, 8년간의 숙성은 역시 대단하다.”, “스타킹 은가은, 멋있다”, “스타킹 은가은, 데뷔를 해야 할 텐데...”, “스타킹 은가은, 어제쯤 볼수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진짜 폴포츠와 만난 '휠체어 폴포츠' 황영택 씨의 이야기와 전국의 명물 떡볶이 열전, '겨울왕국' 특집 등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