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가 'SNL 코리아-GTA 화이트데이'에서 여고생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GTA 화이트데이'에 게임내 캐릭터인 여고생 역할로 카메오 출연해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것이다.

   
▲ SNL 코리아 도희 깜짝 등장/tvN방송 캡처

이날 'GTA 화이트데이'에서 김민교는 현실에서 사탕 고백을 했다가 차인 홍진호와 함께 울적한 마음을 달래며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되고, 게임 속에서 학교 내 최고 얼짱인 도희를 만난다.

특히 도희는 수학을 잘하는 여고생으로 등장, 위기에 몰린 김민교 엉성한 행동에 발끈해 막말을 내뱉는가 하면 목을 조르는 행동도 보였다. 이런 도희의 행동은 모두 도희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김성균에게 했던 여수소녀의 극중 행동이었다. 이에 보는 시청자들 재미가 배가됐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도희, 진짜 어려 보인다", “SNL 코리아 도희, 그냥 진짜 고딩같다”, “SNL 코리아 도희, 어려보인다”, “SNL 코리아 도희, 욕이 참 찰진 것 같다”, “SNL 코리아 도희, 매력있다”, “SNL 코리아 도희, 잘 크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