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성인동화 '헤픈젤:비밀의 몸캠(이하 헤픈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모든 후반작업을 마치고 개봉 초읽기에 들어간 영화 '헤픈젤'은 남자친구에게 감금당한 섹시 VJ 헤픈젤이 세상 밖으로 탈출을 꿈꾸게 되고, 채팅방에서 만난 한 남자로부터 구원 받는다는 이야기다.

이는 그림형제의 동화 '라푼젤'을 성인버전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C.페로의 원작동화 '신데렐라'를 현대판으로 각색한 '침대렐라'와 이어진 내용으로 주목받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헤픈젤'은 '섹스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 '맛있는 택배' 등으로 흥미로운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는 로드하우스의 2017년 첫 공개작이라는 점에서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태국 올 로케로 촬영 예정인 '붉은 비키니'의 신인 배우 공모를 비롯해 '청불학원'등의 신작 역시 제작을 마친 로드하우스는 그 이름만으로도 장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오직 성인들만을 위한 은밀한 상상, 성인동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헤픈젤'은 오는 2월 그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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