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71 웰터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막강 돌주먹이 격돌한다.

미국의 조니 헨드릭스(31)와 로비 라울러(32)는 17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UFC 171에서 맞붙는다.

   
▲ 사진출처=UFC 홈페이지 캡처

UFC 웰터급은 전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33·캐나다)가 옥타곤을 떠난 이후 4개월 동안 공석 상태다.

현재 웰터급 공식 랭킹 1위인 헨드릭스는 해머 펀치가 강력한 무기다. 생 피에르에게 석패하기까지 6연승 행진을 벌였다.

라울러 역시 하드펀치를 자랑한다. 조쉬 코스첵과 바비 보엘커를 KO로 연파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UFC 171'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UFC 171, 벌써 시작했나?" "UFC 171, 기대된다" "UFC 171, 파괴력 둘다 장난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