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주 휴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큰 정체 없이 차량 흐름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곳곳에서 눈이 많이 온데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만큼 빙판길 각별히 신경써야겠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교통정보)에 따르면 일요일인 22일에는 지난 휴일과 비슷한 34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4만대로 추산된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30분, 부산에서 4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20분, 목포에서 4시간 정도 등이 되겠다. 

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후 5시경 여주분기점에서 이천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후 2시경 송악에서 서평택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이 점 유의해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