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BS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22일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진행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직후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그는 “정권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며 “함께 바꾸자”고 했다.

또한 안희정 지사는 “김대중·노무현의 길을 따를 것이다. 그것이 순리이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의 승리를 가져오겠다.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면 볼수록 믿어보고 싶네요.. 야권에서 단연 맘이 갑니다.. 젊고 진지하고.. 꼭 승리하셔서 국민 마음 좀 다독여주시길! (alma****)” “대한민국의 오바마. (esta****)” “토론회 봤는데 빠져들 수밖에 없고 똑똑하고 자기 철학도 있고 그런 대통령이 이번 대통령이 됐음 좋겠다 (clov****)”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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