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외교부는 24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다음 달 중순에 독일 본에서 개최되는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와 뮌헨안보회의에 연달아 참석한다"고 밝혔다.

G20 외교장관회의는 2월 16~17일 독일 본에서, 뮌헨안보회의(연례 각료급 안보회의)는 같은 달 17~19일 뮌헨에서 잇따라 열린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MIKTA 외교장관회의 및 주요국 외교장관들과의 양자협의 등 다양한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번 일정에 이어 윤 장관은 EU 국가들과의 전략대화 및 고위 정책협의차 양자방문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작년 9월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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