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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관객 사로잡은 명장면-명대사 ‘베스트3’ 전격 공개
승인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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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1-25 08: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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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명장면 명대사가 공개됐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현빈과 유해진의 완벽한 브로맨스와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완성해낸 환상적 연기 앙상블로 웃음과 쾌감을 동시에 전하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베스트 명장면, 명대사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명장면은 북한형사 현빈과 탈북 범죄조직의 리더 차기성이 펼치는 압도적인 규모감의 액션 장면이다. “우리 둘이 아니라 나 혼자 감미다”라며 옥상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려 차기성의 은신장소에 침입하는 북한형사 현빈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생생한 액션씬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좁고 긴 터널과 탁 트인 울산대교 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카체이싱 총격씬은 시속 100km/h로 달리는 차에 매달려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소화한 배우들의 노력이 더해져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쾌감을 전한다. 여기에 한 치에 흔들림 없이 반듯한 카리스마의 현빈과 서늘한 카리스마의 김주혁이 맞부딪치며 펼치는 팽팽한 기싸움은 극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며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두 번째 명장면은 서로에 대한 의심을 지우지 않은 채 경계를 세우고 있는 남북한 두 형사가 억지로 차 안에 밀착하게 된 장면이다. 각자 한 쪽 손에 찬 수갑 때문에 의도치 않게 좁은 조수석에서 밀착하게 된 두 남자가 어색한 눈빛을 주고 받는 장면은 보는 이들까지 숨을 죽이게 하는 미묘한 분위기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자아낸다. 

조수석에 앉은 북한형사 현빈을 넘어 운전석으로 가야 하는 남한형사 유해진은 “다리… 다리 좀, 저기로 넘어가게”라는 대사로 난감한 상황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계속해서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한다. 

세 번째 명장면은 유해진, 장영남, 임윤아가 완벽한 패밀리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공조하는 장면이다. 먼저 남한형사 강진태의 아내 ‘박소연’ 역의 장영남과 언니와 형부에게 얹혀사는 백수 처제 박민영 역의 임윤아는 실제 자매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철령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위험천만한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을 뉴스로 보게 된 민영은 “너무 멋있는데!”라는 푼수 같은 대사로 관객들에게 의외성 넘치는 웃음을 전하고, 이어 민영의 뒤통수를 때리는 언니 소연의 모습은 현실적인 자매의 모습으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북한형사 철령에게 첫 눈에 반한 민영이 누워있는 뒷모습만 보고 “그 여자… 많이 사랑해요?”라고 진지하게 말을 건네자 진태가 돌아누워 “기럼요, 사랑하디요”라며 북한 사투리로 차지게 대답하는 장면은 유해진과 임윤아의 색다른 코믹 공조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유발한다. 


이처럼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공조’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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