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를 30분간 끓인 후 라면과 수프넣어...헨리 케이윌 "맛있다"

진짜사나이 이병 김수로가 대한민국 최초로 '황태라면'을 개발했다.

김수로는 6일 저녁에 방영된 MBC '진짜사나이'에서 황태를 넣은  라면을 직접 만들어 동료들에게 제공했다. 졸지에 요리사로 변신한 것.  그가 선보인 레시피는 황태등을 30분간 미리 푹 끓인 후 여기에 라면과 수프를 넣는 방식이다. 

황태라면을 먹어본 서경석 박형식 케이윌등은 연신 맛있게 먹어치우느라 바빴다. 헨리는 "맵다"며 물을 벌컥벌컥 마셔가며서도 황태라면을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이' 연신 먹어댔다.

   
▲ MBC '진짜 사나이' 캡처

김수로는 이어 황태라면죽을 또다시 개발해 진짜사나이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헨리는 김수로가 황태라면에 김치등을 넣자 "매운 것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김수로는 이에대해 "어디 이병이 일병하는 일에 토다냐"고 핀잔을 줬다.  

한편 MBC '아빠! 어디가?'에서도 김성주가 짜장면과 너구리를 섞어만든 '짜빠구리'를 개발해 선풍적 인기를 끈 바 있다. [미디어펜=유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