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지 페이스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한수지의 ‘도깨비’ OST 녹음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수지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6년 12월이 주는 선물같다. 오늘 시작하는 tvN ‘도깨비’. 금, 토 밤 8시마다 아버지는 내 목소리를 들으시게 될텐데~ 그것만으로도 난 너무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한수지, 헤이즈가 참여한 ‘도깨비’ OST ‘Round and round’는 저작권 논란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앨범에서는 기존에 드라마에 들리던 한수지 목소리가 아닌 헤이즈와 섞인 버전으로 곡이 나왔기 때문. 더불어 헤이즈가 메인 가수로 한수지가 피쳐링 가수로 표기되면서 논란이 더 거세졌다. 

한편 CJ E&M 측은 지난 25일 불거진 논란에 대해 헤이즈, 한수지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한수지의 50초 버전에 대한 발매와 방법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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