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조'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맹추격이 시작됐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공조'는 전국 988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9만 34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2만 1540명이다.

'공조'는 같은 날 개봉해 먼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선점한 '더 킹(한재림 감독)'을 바짝 뒤쫓으며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 같은 속도와 기세라면 설 연휴 기간 내 박스오피스 1위 탈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조'는 고난이도 액션연기를 선보인 현빈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해진의 생활밀착형 연기에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 등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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