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과거 신천지 홍보 영상에 등장해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 지난 24일 자신은 신천지와 무관하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반문, 신천지 논란에 대해 "매년 3월 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로 행진과 기념식을 갖는다"며 "수천 명의 사람이 와서 남녀 할 것 없이 사진을 찍자고 한다. 그중 우연히 한국여성이라 반갑게 찍었는데 이렇게 악용될 줄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신은 신천지와 무관하다고 재차 밝혔다.

   
▲ [MP카드뉴스]반기문 전 총장, 신천지 논란 일축./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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