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크림반도가 러시아 귀속을 밝힌 가운데 새로 부임한 우크라이나의 검찰총장의 미모가 화제다.

한편 16일(현지시간) 크림반도에서 진행된 러시아 귀속 관련 주민투표의 잠정 결과 '찬성' 의견이 95.5%로 압도적인 득표율을 드러냈다.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여부의 최종 주민투표 결과는 17일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나 사실사 러시아 귀속이 사실 확정됐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의 새 검찰총장은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33)로 지난 12년 간 우크라이나 정부 검사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클론스카야는 크림 자치공화국 수도인 심페로폴에서 환경 담당 검사, 우크라이나 검찰 폭력조직 전담 검사로 활약한 이력을 갖고 있다.

누리꾼들은 "크림반도 검찰총장 미모 놀랍다", "크림반도 검찰총장 33세 여성이라니…", "크림반도 새 검찰총장 대단한 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