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PO TV 중계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UFC 페더급 파이터 '더 키드' 제이슨 나이트(24, 미국)가 페더급 11위 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를 겨냥했다.

나이트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레이크우드에서 미국 격투기 매체 MMA 정키를 만나 "알렉스 카세레스를 KO로 이기고 UFC와 새계약 맺으면, 최두호와 붙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간절하다. (최두호와) 정말 싸우고 싶다. 스완슨과 경기를 봤다. 전쟁이었다. 둘 다 맞고 다쳐도 계속 싸우더라. 경기가 끝나는 공이 울려도 멈출 것 같지 않았다"며 "만약 내가 둘 중 한 명이었다면 달랐다. 아마 더 오랫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명경기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상황에 격투기팬들은 "최두호가 콜을 받는 위치까지 왔구나...감격(스윗** ***)" "제이슨 나이트 진짜 최두호랑 한 번 해볼 만 하겠는데요?(316*****)"  등 다양한 견해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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