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사람이 좋다'가 가수 조승구의 기적같은 극복 과정을 조명했다. 아내의 사랑이 빛났다.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 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29일 조승구가 갑상선암 투병시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졌다.

그는 2007년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말도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 그러나 조승구의 아내는 그의 옆에서 지극정석 간호했고, 갑상선암은 현재 완치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축하합니다 아프지 않게 건강 유의하시고 노래교실 재능기부도 부탁해요(pig*****)", "누가 뭐래도 건강이 최고.. 건강하세요... 용암 속에 피어있는 빨간 꽃을 보았네. 당신향해 피어있는 사랑의 꽃이요. 내 사랑의 꽃을 꽃을 받아주세요.. 노래 좋아요(cat*****)" 등 격려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승구는 포기하지 않고 재활에 힘써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적이다. 사실 의사 선생님들도 다 기적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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