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정유년 설날 로또 행운의 주인공은 4명이 탄생했다. 설 최고 선물이다. 1월28일 제 739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 4명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 수는 4660명이 됐다. 738회차에서 1등 당첨자 11명이 나오면서 16억원대의 당첨금은 한주만 47억원대로 껑충 뛰었다.

737회차에서는 4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40억원대를 넘어섰지만 738회차에서 11명이 대박을 터트리며 당첨금은 16억원 대로 내려 앉았지만 설날 추첨한 739회차에서 4명이 당첨되면서 47억원대의 대박 행운을 잡았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 정유년 설날 로또 행운의 주인공은 4명이 탄생했다. 설 최고 선물이다. 1월28일 제 739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 4명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 수는 4660명이 됐다. 나눔로또 739회차 당첨번호.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새해 첫 추첨일인 736회차 나눔로또에서는 1등 당첨자 5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33억9736만원으로 뛰었다. 두번째 주인 737회차에서도 4명이 나오면서 42억8306만원으로 대박을 이어갔지만 세 번째 주인 738회차에서 4주만에 10명이 넘는 다당첨자가 배출됐다. 설날 있은 739회차에서는 4명이 나오면서 당첨금도 47억원대를 기록했다.

739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자 4명의 선택유형은 모두 자동이었고 1등 당첨 배출지역은 서울 1곳, 경기 1곳, 인천 1곳, 강원 1곳이었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30회차 20억1738만 원, 731회차 23억4047만 원, 723회차 22억327만 원, 733회차 40억1672만 원, 734회차 19억4939만 원, 735회차 18억4723만 원, 736회차 33억9736만 원, 737회차 42억8306만 원, 738회차 16억3419만 원, 739회차 47억4412만 원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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