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동원되는 등 중국 정부의 공작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정훈 동아일보 기자는 25일 동아일보 저널로그 '이정훈의 안보마당'을 통해 "한국에 6만 명이 넘는 중국 유학생이 머물고 있다"며 "중국은 이 유학생들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 시위에 몰래 참여시켰다"고 촛불 시위 참여 인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촛불시위, 촛불집회의 내막에 관한 이정훈 동아일보 기자의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중국유학생들에 대한 이러한 의혹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중국 정부의 해명을 요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MP카드뉴스]촛불시위에 중국유학생들이 동원?/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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