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더 킹’의 공약이 눈길을 끈다.

조인성은 최근 방송된 네이버 V앱에 출연했다. 

이날 조인성은 즉흥적으로 차태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통화에서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더 킹’이 800만을 넘으면 ‘1박 2일’에 와서 입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인성은 “할 수는 있는데, 많이 추울 때여서 걱정이 된다”고 잠시 망설였지만, “하겠다”고 고개를 끄덕여 800만 공약을 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30일 11시, 설 연휴 마지막 날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400만을 돌파한 ‘더 킹’은 영화는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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