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에이핑크 정은지의 뜬금 없는 추억 여행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샀다.

정은지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2017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센스있는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정은지는 그룹 아스트로의 에어로빅 경기를 감상한 뒤 "떡 먹는 용만이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정은지가 말한 '떡 먹는 용만이'는  2004년 인기 프로그램 '노브레인 서바이벌'의 한 코너였다.

93년생 정은지의 추억여행에 전현무는 "도대체 몇살이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정은지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기전에 생각날 드립이다(dn***)" "정은지가 떡 먹는 용만이를 어떻게 아냐(웅***)" "혼자서 계속 웃고 있다(qo***)" "정은지 말 듣고 보니까 아스트로 영상 못보겠다. 떡 먹는 용만이랑 겹쳐보여. 아스트로만 봐도 웃기네 이제(yr***)" "정은지는 도대체 못하는 게 뭐지(dmd***)"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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