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이충재)은 올해 입주 예정인 3-3생활권(소담동) L2블록(한양)과 3-2생활권(보람동) M6블록(중흥)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예비 사용검사를 지난 18~25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예비 사용검사'는 준공을 앞둔 단지의 각 분야별 공사 완료 상태를 확인하고 사전에 하자 발생을 최소화해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 사용검사는 ▲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의 각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이진철 행복청 주택과장은 "행복청은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예비 사용검사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현장협의체 운영, 민관합동 총괄점검, 예비사용검사 등의 품질관리 체계를 통해 입주민들이 만족하는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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