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흥국증권 새 대표이사로 주원 전 KTB투자증권 대표가 선임됐다.

흥국증권은 "직전 대표 사임에 따라 내달부터 주원 내정자가 업무를 익힐 것"이라고 밝혔다.

주원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취임할 계획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주 내정자는 뉴욕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근무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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