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유호정이 치어리더 변신한 가운데 몸매 관리비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유진(유호정)과 성훈(김승수)이 준성(윤박)의 붙임성 있는 모습에 호감을 보이는 장면이 방영됐다.

   
▲ '사랑해서 남주나' 유호정이 치어리더 변신/SMTOWN 페이스북

성훈은 준성이 자신 못지않게 애교가 있는 것 같다며 유진과 유라(한고은) 자매가 남자를 잘 얻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진은 큰 결심을 한 듯 별모양 머리띠를 쓰고 치어리더 분장을 한 채 성훈 앞에 등장 했다.

샤워가운을 벗은 유진은 치어리더복 차림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른 후 쑥스러운 듯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에 성훈은 "귀엽지는 않지만 너무 섹시하다. 이렇게 다리가 예쁜 치어리더는 처음 본다"며 아내를 번쩍 들어 올려 침대로 향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유호정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유호정의 치어리더 변신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유호정은 45세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S라인과 각선미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유호정의 사진과 함께 평소 유호정은 몸매 관리를 위해 발레를 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대박이다. 저나이에 어떻게...“,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부럽다”,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어쩜 저렇지?”,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우유빛깔 유효정“,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대박이네~”,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부럽다 이재룡“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