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실리’ 백진희의 ‘기황후’ 하차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될 ‘기황후’에서는 몰락의 기로에 선 ‘타나실리’(백진희)가 죽음으로 하차하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어 ‘타환’(지창욱)의 새로운 황후 ‘바얀후드’로 등장할 임주은이 관심을 끌고 있다.

   
▲ 백진희 기황후 하차/MBC방송 캡처

'바얀후드'는 ‘기승냥’(하지원)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면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이다.

새로운 황후로 자리한 그녀가 ‘기승냥’과 어떤 대립 구도를 형성할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백진희의 기황후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은 아쉬워했다. 그간 기승냥과 피 말리는 권력싸움을 벌였던 숙적 백진희가 하차하면 한동안 허전할 듯 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진희 기황후 하차, 그녀의 존재감이 작지 않았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 백진희의 하차 소식에 박수를 보낸다. 수고 많았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 대립구도 재미있었는데 아쉽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 또 다른 대립구도의 그녀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