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남상미가 직장인 1일 체험 소감을 밝혔다.

최근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남상미는 직장인 1일 체험에 대해 “‘드라마는 드라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진짜 회사는 굉장히 체계적으로 되어있는데 ‘김과장’은 그에 살짝 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명찰을 대면 ‘띡’ 하면서 자동으로 출입할 수 있게 문이 열리더라”며 “저희들은 그게 너무 너무 신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남궁민, 남상미가 호흡하는 ‘김과장’은 한탕 해먹기 위해 TQ그룹에 입사한 조폭 출신 김성룡(남궁민) 과장이 썩을대로 썩은 기업 내부를 목격, 부하직원들을 만나 환골탈태하고 회사를 위기로부터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는 오피스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