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논평을 통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맹비난에 나섰다.

지난달 2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핵 문제 등 국가위기 요인을 언급하면서 북한 위협에 따른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북한 노동신문은 "괴뢰 대통령 권한대행 노릇을 하고 있는 황교안이 얼마 전 신년 기자회견이라는 데서 또 한바탕 동족 대결의 북통을 두드려댔다"며 "동족 대결을 더욱 강화하는 어리석은 추태"라고 비난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행보와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북한이다.

   
▲ [MP카드뉴스]황교안 권한대행 맹비난에 나선 북한./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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