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은 일감 부족 등을 이유로 군산조선소가 가동 중단을 선언한 것과 관련, 1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찾아 "군산조선소는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지역경제 유지 차원에서 계속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전라북도와 군산시에서는 군산조선소 지역 상공인 단체들을 중심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반대 및 존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서 전달, 현대중공업 항의 방문, 범도민 권기대회, 대주주 자택 앞 릴레이 시위 등을 벌인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엄연히 민간기업이다.

이재명 시장과 지역 상공인 단체들은 민간기업에게 적자로 인해 공장을 가동 중단하지 말고 계속 가동하라고 주장했다.

   
▲ [MP카드뉴스]이재명 "군산조선소, 적자 보더라도 가동해야"./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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