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전격적으로 대선 불출마를 선언, 세간에 안타까움과 놀라움을 주었다.

이날 반기문 전 총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반기문 전 총장은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 했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이날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보수 여권 후보로 남은 유력 대선주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좁혀졌다.

향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MP카드뉴스]반기문 전 총장, 대선 불출마 선언하다./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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