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전격적인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진짜 정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주자 지지율은 반기문 전 총장의 하락세와 무관하게 연일 상승하며 10% 이상, 유력 대선주자 중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반기문 전 총장과 별개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은 거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새누리당에서도 최근 인명진 비대위원장 등 여권 인사들의 저조한 대선 지지율에 골머리를 썩는 이들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지지도가 대폭적으로 늘어난 배경에는 다른 포퓰리즘 정치인들과 다르게 '진짜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당리당략이나 사익을 위해 상대 정치인을 공격하거나 국민을 자극하는 포퓰리즘 선동성 발언은 일절 하지 않아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박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 이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역할에 충실히 임해왔다.

지난 몇달 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을 안정적으로 돌보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황교안 대행의 진짜 정치가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낸 것으로 관측된다.

반기문 전 총장의 전격적인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말미암아, 향후 황교안 대행의 선택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MP카드뉴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진짜 정치./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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