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생일을 맞아 팬들이 보내준 '용암케이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날… 해마다 챙겨주는 우리 골수팬들. 정말 고마워. 진짜 너희들 생각해서라도 더 힘낼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 정준하 생일 용암 케이크/사진=정준하 트위터
 
사진 속에는 생일 고깔모자를 쓴 정준하가 팬들로부터 받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팬들이 선물한 케이크는 용암을 분출하고 있는 산위에 한 남자가 서있는 모습이다. 이는 정준하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긴 별명인 '용암'을 연출한 것으로 케이크 앞에는 '용암처럼 핫한 남자'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정준하는 18일 44세 생일을 맞이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용암케이크, 팬들의 센스가 정말 놀랍군요" "정준하 용암케이크, 팬들이 정말 좋아하네" "정준하 용암케이크, 저런 케이크 좀 받아봤으면" "정준하 용암케이크, 생일 축하합니다" "정준하 용암 케이크, 팬들이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