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통 댄스로 유명한 걸그룹 크레용팝이 이번엔 모시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크레용팝은 17일 공식 SNS에 오는 31일 발표하는 다섯 번째 싱글앨범의 화보를 공개,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크레용팝/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레용팝이 '어반(Urban) 라이프 스타일, 크레용팝 화보컷 공개'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화보 속에서 멤버 다섯 명 모두 하얀색 모시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흰 고무신에 빨간 양말, 여기에 헬맷 대신 빨간 두건을 하고 등장했다.

 특히 크레용팝은 의상은 전통의상인 모시옷과 고무신이지만 선글라스를 쓴 채 캐리어 가방을 끌고 있어 4차원적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크레용팝의 정식앨범은 '빠빠빠' 이후 약 10개월만이다.

 크레용팝 모시옷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모시옷, 역시 독특해" "크레용팝 모시옷, 컨셉이 좀 헷갈려" "크레용팝 모시옷, 심상치 않은 분위기" "크레용팝 모시옷, 저거 입고 무슨 댄스를 할까" "크레용팝 모시옷 패션 볼수록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