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플러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연금복권 추첨 시스템이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연금 복권 추첨 방송은 사람이 직접 등장해 번호를 소개해주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방송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여성. 이러한 추첨 시스템에 왜 '젊은'여자들이 필요하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여기에 출연하는 분들 미소짓는 것도 힘들어보인다. 왜 굳이 예쁘고 젊은 여자들을 내세워 복권 번호를 추첨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을 본 다른 네티즌들 또한 "로또처럼 공을 굴리지(fa***)" "돌림판만 보여주면 되지 사람이 왜 필요하지?(alf***)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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