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공조'가 500만 돌파 기념으로 특별 스틸을 공개했다.

2일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은 1일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현빈)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현빈, 유해진, 김주혁을 비롯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연기에 대한 남다른 노력을 동시에 담아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먼저 시나리오를 손에서 놓지 않고 진지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현빈부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친근감 넘치는 웃음을 전하는 유해진, 날카로운 눈빛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김주혁의 모습까지 배우들의 열정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생동감 있게 담은 스틸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촬영 대기 시간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현빈과 유해진,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임윤아와 박민하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전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연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과 전에 없던 색다른 '케미'가 고스란히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에 풍성한 재미를 더하며 흥행 돌풍에 힘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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