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숙 군산시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이 태극기 집회와 관련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민주당 김종숙 시의원은 영상을 올리면서 '박사모' 간부들이 주말 태극기 집회를 마치고 집회 참가자들에게 일당을 나누어준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러한 설명은 사실관계와 다르다는 점이었다.

해당 영상은 어떤 출판사에서 주최한 북콘서트에 동원된 사람들이 자리를 채워주고 일당을 받는 모습으로, 현재 오보 논쟁이 벌어져 소송 진행 중인 영상이다.

박사모와 태극기 집회를 엮어 왜곡된 선동과 날조를 행하는 민주당 시의원의 행태에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