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달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전시회가 박근혜 대통령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전시 그림으로 인해 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표창원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국회 앞과 부산, 대구, 경기 용인(표창원 의원 지역구)에서 열린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표창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직접적인 사과 대신 포괄적인 사과를 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설연휴 이후 표창원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어제 오늘도 일부 시민들은 거리에 나와 '표창원 사퇴'를 외쳤다.

향후 더불어민주당이 표창원 의원에 대한 징계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MP카드뉴스]표창원 의원 사과…징계는 언제쯤?/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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