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선 주자 유승민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작년에 (유승민 의원) 총선을 위해 가족분들이 도움을 주셨더라”며 유승민 의원의 딸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딸 얘기하려고 그러지? 대선 후보 모셔 놓고 그런 가십성 이야기는 하지 말자“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원책은 “트럼프도 이방카가 최대 공신이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딸 이야기에 유승민 의원은 “딸이 원하지 않는 걸 제가 무슨 수로…. (작년) 언론에 노출된 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마무리했다.

현재 대학생인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는 지난해 3월 유승민 의원이 4·13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할 당시 모습을 드러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당시 유승민 의원의 아내인 오선혜 씨와 함께 참석한 유담 씨는 걸그룹 멤버 못지 않은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돌급 미모다” “수지, 탕웨이, 이연희와 닮은꼴”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이제부터 유승민 의원을 장인으로 부르겠다”고 말하면서 유승민 의원에겐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유담 씨는 올 1월 26일 유승민 의원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때도 등장, 여전한 미모로 또 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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