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KCC가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 4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낸 KCC가 3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CC는 전 거래일보다 2.77% 떨어진 3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33만5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운 뒤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KCC는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8.4% 감소한 3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378억원으로 1.9% 늘었지만 당기순손실 297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