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서울 촬영지가 공개됐다.

영화 ‘어벤져스’의 속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첫 한국 촬영을 시작한다. 이후 청담대교, 세빛둥둥섬에서 내달 13일까지 촬영을 이어간다.

   
 

18일 미국의 영화 제작자 마블스튜디오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영상위원회 등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촬영을 위한 양해각서와 약정내용을 공개키로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빨리 촬영 시작 했으면 좋겠다” “어벤져스2, 완전 궁금하다” “어벤져스2, 초특급 스타들이 한국에 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어벤져스2’에는 한국의 여배우 수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