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오너가의 일원인 허완구 승산 회장이 3일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GS그룹에 따르면 허완구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15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허완구 회장은 고 허만정 LG그룹 공동 창업주의 5남으로, 허용수 GS EPS 대표와 허인영 승산 대표의 부친으로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작은아버지다.

허완구 회장의 발인은 7일이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