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역대 영화수익 3위를 기록한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촬영이 결정되면서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은 오는 2015년 개봉 예정인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이다.

   
 

마블 코믹스의 동명의 슈퍼히어로 팀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을 공유하는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크로스 오버 작품인 어벤져스 후속작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으로는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 닉 퓨리 국장 역의 사무엘L. 젝슨,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 마리아 힐 역의 코비 스멀더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

‘어벤져스’는 마블코믹스의 영웅 캐릭터들이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결성한 팀이다. 1편에서는 외계인의 침공에 맞섰고 내년 개봉 예정인 2편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울트론에 맞서는 어벤져스의 활약상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