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티아모’ 활동 목표에 관심이 쏠렸다.

티아라는 지난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12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당시 쇼케이스에서 티아라는 “음원 차트 순위보다 ‘노래가 좋다’는 말이 더 좋다. 댓글이 달린 한 페이지가 다 좋은 반응이라 놀랐다. 그 말을 계속 듣는 게 앞으로의 목표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그 동안 ‘뽕끼’가 가미된 댄스곡을 선보였는데 서정적이고 여성스러운 곡이다. 다른 걸그룹에게는 익숙한 장르지만 저희에게는 새로운 시도고 변화다. 요즘 걸그룹은 나이가 어린데 저희의 나이와 경험에서 나오는 성숙미가 차별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티아라의 ‘티아모’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을 했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한 곡이다.

특히 ‘티아모’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음악전문 케이블TV 퓨즈티비의 2016 베스트 케이팝 뮤직비디오 1위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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