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G6·가칭)에 탑재되는 5.7인치 QHD+(1440X2880) 디스플레이를 ‘풀비전(FULLVISION)’으로 명명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제품의 전면부에 화면이 꽉 차는 대화면을 탑재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말 ‘풀비전’을 상표권으로 등록했다.

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에 최적의 그립감과 고화질의 생생한 대화면을 모두 갖추고 발열 방지 설계, 극한의 품질 테스트, 인공지능 AS 등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가치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편리하고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탑재해 차별화된 대화면의 풀비전 디스플레이의 강점을 극대화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6일 오후 12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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