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되거나 변색된 사진을 선명하고 깨끗하게 복원…사진 사이즈 상관 없이 가능
[미디어펜=조한진 기자]한국후지필름은 변색이나 훼손된 사진을 선명하고 깨끗하게 되살려주는 ‘사진 복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 한국후지필름의 사진 복원 서비스 /한국후지필름

사진 복원은 한국후지필름의 축적된 사진 노하우와 전문 편집 기술을 활용해 오래된 사진을 선명한 색감과 함께 깨끗한 상태로 복원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복합사진문화공간 헬로그래피 2개점(신촌, 동대문)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내에 위치한 후지필름 사진관 22개점에서 실시된다. 향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135개 후지필름 사진관 전 지점으로 복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복원은 증명 사진부터 일반 사진까지 사이즈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후지필름 사진관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원본 사진은 당일에 바로 회수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사진 복원 서비스는 세월의 흔적으로 변색되거나 훼손된 사진에 생기를 입히는 감성적인 작업”이라며 “한국후지필름이 보유한 전문 기술이 고객분들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주는 따뜻한 일에 사용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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